HOME > 게시판 > 2017.10.12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카페"휴" 시니어바리스타챔피언십 ‘장려상’ 수상(평택자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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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13 12:51 조회2,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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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시니어바리스타챔피언십 ‘장려상’ |
작성일 : 17-10-12 16:21  |
| 홍아란 매니저 “커피 판매 넘어 세대통합 첫 걸음”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카페 휴’ 홍아란 매니저, 송복순(68), 김정의(67) 시니어바리스타가 ‘평택남부언니쓰’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CBAK 2017 전국 시니어바리스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진행하는 ‘CBAK 2017 전국시니어바리스타대회’는 지난 9월 22일~24일까지 인천 카페 쇼(Incheon Cafe Show) 인천 송도컨벤시아 2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16팀 가운데 ‘평택남부언니쓰’는 공통 메뉴인 에스프레소 샷 2잔, 카푸치노 2잔 및 창작메뉴 녹차라떼, 카라멜 마끼야또를 만들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CBAK 한국바리스타 김기화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일회성의 보여 주기식 대회보다는 어르신들이 커피로 꿈꾼 모든 것들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면서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시니어 바리스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카페 휴’ 홍아란 매니저는 “시니어바리스타는 커피를 판매하는 의미를 넘어 세대 통합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두 분 어르신들과 각자의 영역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남부노인복지관 모든 어르신들과 함께 장려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휴’는 지난 7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부지에 문을 열었으며, 박정옥(70), 송복순(68), 김정의(67), 김창남(78) 어르신 등 4명의 실버바리스타가 월~금요일까지 정성껏 커피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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