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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치매·학대 예방 캠페인

작성일 : 17-06-23 15:13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인식개선 위해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 어르신 30여명은 지난 20일(화)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평택시민을 위한 노인치매예방,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에 참가했다.    평택시사회사업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라 가족 간 갈등, 노인 부양부담 증대 등으로 노인학대사례가 계속 증가해 평택 시민들의 노인인권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배모 어르신은 “노인학대 및 치매예방이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평택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 조성과 평생교육의 장이 되는 평택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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