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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2017년 시니어춘향선발대회, '평택 박정옥 대상' 수상<평택자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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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5-11 19:56 조회2,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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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니어춘향선발대회, ‘평택 박정옥 대상’ 수상
작성일 : 17-05-05 17:08    
대상 박정옥·금상 원은수·은상 이복순·동상 박화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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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니어 춘향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박정옥씨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어르신 전통 미인을 선발하는 ‘제2회 전국 시니어 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한 박정옥(경기 평택·69)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시니어 춘향선발대회는 60세 이상 여성 가운데 주름이 아름답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며, 삶에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어르신을 선발하는 대회로, 새로운 노년 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상을 정립하기 위해 작년부터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치러지고 있다.
 
 지난 2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제87회 춘향제를 맞아 개최된 ‘제2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는 ▶대상: 평택 박정옥(69)씨 ▶금상: 울산 원은수(68)씨 ▶은상: 광주 이복순(63)씨 ▶동상: 남원 박화자(68)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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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는 지난달 14일까지 전국에서 총 24명이 서류접수를 했으며, 같은 달 19일 서류심사를 통해 11명이 본선에 진출해 개인별 인터뷰 및 장기자랑 시간에 통기타 연주, 판소리, 구연동화, 부부댄스, 인형극, 노래 등 다양한 개인별 특기를 자랑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정옥씨는 “현재 평택자치신문 시민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명예기자, 평택시남부노인복지관 실버기자로 부지런히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과 소통했던 부분이 젊음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많이 소통하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싶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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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춘향대회 대상을 수상한 박정옥씨와 입상자들은 앞으로 1년간 남원시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박정옥씨는 지난 2013년부터 본보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평택지역의 노인문제, 노인복지, 노인복지관 홍보 등 다양한 취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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