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남부노인복지관,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
합동차례·떡국나눔·재능나눔으로 흥 북돋워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1월 25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건물 로비에서 어르신 500명을 따뜻하게 안아드리며 마음을 나눴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4명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와 함께 합동차례를 지내며 훈훈함을 전했다.

경로식당에서는 평택세무서와 함께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후원금을 전달한 기관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조정재 가수, 시립원평어린이집, 소리벗예술단이 함께 하는 재능나눔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평택세무서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 모두에게 떡국용 떡을 제공해 정겹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은자 평택남부노인복지관장은 “합동차례나 떡국 나눔 행사, 공연무대에 항상 참여해주시는 후원기관과 단체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이 행사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pt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8